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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치러진 6·4 지방선거 결과 강남구의회 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12명, 새정치민주연합 9명이 당선됐다.
새누리당 텃밭이라고 여겨지는 강남의 충성도에 비해 구의원에서는 새누리당이 큰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새누리당에서는 1석을 잃었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1석을 얻었다.
또한 전·현직 구의원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전·현직 구의원 후보자 19명 중 12명이 당선됐고, 임웅빈·우창수·김길영·김영호·전공석 후보자는 탈락했다.
3선에 성공한 의원들도 있다. 4·5대 의원을 역임한 박남순 의원이 이번에 당선됐고, 5대 의원·6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이경옥 의원도 삼선에 성공했다. 또한 임웅빈·오완진 후보도 3선에 성공했다.
여성후보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구의원에 총 6명의 여성이 후보로 나섰는데 모두 당선됐고, 마선거구와 바선거구에는 모두 여성후보가 차지했다. 이번 강남구의회에서 여성의원은 비례대표까지 포함하면 총 8명의 여성의원이 선출된다.
각 선거구별로 당선인을 살펴보면 가선거구에 새누리당 양승미(44.86%), 새정치민주연합 송만호(30.67%)가 당선됐고, 나선거구에 새누리당 이재민(45.23%), 새정치민주연합 여선웅(31.62%)이 당선됐다. 다선거구에는 새누리당 김명옥(42.97%), 새정치민주연합 서경원(42.88%)이 당선됐고, 라선거우에는 새누리당 이재진(44.17%)·한용대(13.77%), 새정치민주연합 이관수(31.13%)가 당선됐다.
마선거구에 새누리당 박남순(44.78%), 새정치민주연합 이경옥(37.71%)이 당선됐고, 바선거구에는 최민숙(35.41%), 새정치민주연합 문인옥(34.80%)이 당선됐다. 사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오완진(36.87%), 새정치민주연합 문백한(38.29%)가 당선됐고, 아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이호귀(29.86%)·김병호(12.72%), 새정치민주연합 윤선근(27.23%)이 당선됐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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