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팝스오케스트라가 오는 19일 강남구 수서동 SH공사 수서6단지아파트에서 ‘재즈Jazz,국악國樂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오케스트라’하면 ‘클래식’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국악과 재즈의 만남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새롭게 선보인다. 국악의 신명나는 가락과 재즈의 리듬으로 만든 흥겨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한자리에서 국악과 재즈를 감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국악인과 서양음악인이 한자리에서 공연함으로써 장르간에 생긴 벽을 허물고 상호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요즘 시대에 걸맞은 공연이 펼쳐진다.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예술 공연시장을 개척하고 다채로운 관객 확보와 더불어 새로운 장르로 발전할 계기를 준비하고 있다.

오케스트라관계자는 “궁극적인 음악이라는 하나의 큰 그릇에 전문적으로 연주들을
담아냄으로서 동서양의 음악적 소통 화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