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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의원(새누리·강남을)이 미주 중앙일보사가 미주 한인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최한 특별 강연회에서 ‘한미FTA와 미주한인경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LA 교포 200여명과 샌프란시스코 교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의원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환경과 국제교역체제 변천과정에 대한 입체적인 설명과 더불어 한미FTA는 양국의 경제관계 뿐만 아니라 60년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 3월 14일로 한미FTA 발효 2주년을 맞으면서 대미수출이 대세계 수출대비 크게 증가하고, 미국으로부터의 투자유치도 약 2배가량 확대되는 등의 긍정적인 성과들을 강조했다. 또한 양측간 교역량 증가에 따른 물류, 금융, 통관, 법률의 서비스분야에서의 고용창출 등 한미FTA가 미주 한인경제에 미치는 영향에서부터 한미FTA 활용 방안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 다양한 내용들을 전달했다.
4년 반 동안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하고 한미FTA 협상을 총괄하는 수석대표를 지내며 우리나라 국제통상협상 뿐만 아니라 정책수립 및 집행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바 있던 김 의원의 이번 강연은 LA 및 샌프란시스코 한인 경제사회에서 한미FTA에 대한 인지도와 활용도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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