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룡마을 자치회(회장 이영만)가 14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구룡마을 거주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룡마을 자치회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통해 드러난 서울시 환지방식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서울시 환지 방식 추진 배경에 대해 반박했다.
이들은 환지 방식을 통해 대토지주에게 특혜를 주는 방식에 대해 반박했고, 정책협의체에 참여하는 거주민의 대표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달 초 구룡마을 개발지구 취소로 인한 부작용으로 ▲주민에 대한 토지주의 철거 협박 ▲화재·수재에 대한 관리 미흡 및 이재민 대책 소흘 ▲주민불안 고조, 외부 선동세력 침투 등을 들었다.
구룡마을 주민자치회 김갑순씨는 “구룡마울 진성거주민이 제일 바라는 것은 ‘거주민의 주거안정 및 생활안정’이라는 당초 목표를 완벽히 이뤄야 한다는 것”이라며 “지금과 같이 방치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호소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