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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1개 경찰서 가운데 경남경찰서의 112 현장 도착시간이 가장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1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서울시내 31개 경찰서 중 112신고 접수 후 사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이 평균 3분 이상 소요된 경찰서는 19개로 집계됐다.
특히 강남경찰서는 평균 4분 11초가 소요돼 서울시내 31개 경찰서 중 유일하게 4분 이상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서초서(3분 59초), 서대문서(3분 40초), 수서서(3분 34초), 성북서(3분 30초)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112 현장도착 시간이 3분 이내인 경찰서는 중부경찰서, 금천경찰서 등 12개에 불과했다.
중부경찰서는 평균 2분5초로 가장 빨랐으며, 이어 금천서(2분 12초) 혜화서(2분 21초), 종로서(2분 34초), 관악서(2분 48초) 순이었다.
이 밖에 도봉서(2분 51초), 방배서(2분 52초), 구로서(2분 53초), 중랑서(2분 53초), 성동서(2분 54초), 남대문서(2분 57초), 송파서(2분 59초) 역시 3분의 골든타임을 지킨 것으로 밝혀졌다.
강 의원은 "경찰 출동 골든타임 3분은 범인을 현장 검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시간"이라며 "신속한 현장 출동과 정확한 초동 조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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