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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의원(새누리·강남을)이 소속된 새누리당 초·재선 모임인 ‘아침소리’가 지난 1일 국회 정론관에서 2015년도 국회의원 세비인상안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0일 2015년도 국회 세출예산안 중 국회의원 세비와 국회사무처 인건비를 공무원 보수인상률과 동일한 3.8%를 적용해 반영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 아침소리는 기재부가 발표한 국회의원 세비인상안에 반대하며, 다른 국회의원들에게도 뜻을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 운영위원회에도 여야를 막론하고 세비 인상이 철회될 수 있도록 조정을 촉구했다.
이날 아침소리의 발표를 맡은 김종훈 의원은 “19대 국회 하반기는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싸고 수개월여 간 지지부진한 협상을 반복하며 9월 말까지 사실상의 ‘뇌사국회’, 단 한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한 ‘무능국회’라는 오명을 자초했고, ‘국회해산’과 ‘의원총사퇴’ 요구에 내몰리는 등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러한 국회가 세비를 인상한다는 것은 자숙하고 반성해야 할 국회가 국민적 신뢰를 한층 더 훼손하는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어제 국회는 여야가 함께 본회의를 열고 각종 민생법안 등 90개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정상화를 향한 첫걸음을 어렵게 내딛었다. 향후 정기국회의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세월호특별법과 기타 민생법안들이 원활히 통과되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야간의 전향적이고 초당적인 협조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지난 9월30일 방한 중인 클라우스 쉴러(Klaus Schuler) 독일 기민당(CDU) 선거 캠페인 총괄책임 본부장을 만나 양국의 정치환경, 국제정세 및 한반도 통일문제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쉴러 본부장은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기민당 당수) 선거 캠페인 전략기획 최측근 고문으로서 2013년 메르켈 총리의 총선 성공의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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