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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서울 지역 31개 경찰서 중 성폭행 피의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지역 31개 경찰서에 집계된 20세 이하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는 6364명으로 전체 피해자 2만4183명의 26.3%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서울 지역에서 6300여 명의 미성년자 성폭력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서울 지역 31개 경찰서 중 성폭행 피의자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 1026명, 관악 989명, 광진 908 명 순이다. 이 중 미성년자 피의자는 노원 92명, 강서 86명, 송파 74명 순이었다.
한편 미성년자 피해자가 가장 많은 곳은 관악 362명, 강서 344명, 광진 333명 순으로 드러났다.
진선미 의원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와 후유증을 남기는만큼 범죄행위에 대해 엄단을 내리는 한편 사전예방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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