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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에 따르면 최근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성매매 전단지를 뿌리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특별단속을 벌였다. 이에 K(35)씨를 비롯한 3명이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성매매 영업주인 K씨는 우선 오피스텔을 빌린 뒤 직접 성매매 전단지를 뿌리고 손님들을 끌어 모았다. K씨와 함께 걸린 K(47)씨와 C(63)씨는 모텔 주변에서 콜걸의 전단지를 배포했다.
일당은 구가 특별단속을 위해 잠복 한 지 1주일 만에 강남역 2번 출구에서 붙잡혔으며 이들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한편 성매매 업주인 K씨 진술에 따라 성매매 영업장소였던 역삼동 원룸형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물품 및 전단지 16만 장을 수거하고 기타 성매매시설은 철거 조치됐다.
구에 따르면 K씨는 최근 강남구가 1년 동안 적발한 성매매 업소 50여 곳을 모두 철거하자 철거가 어려운 호텔이나 모텔로 여성을 부르는 콜걸 전단지를 다량 제작해 뿌리다 걸린 것이라고 밝혔다.
신연희 구청장은 “성매매 등 불법·퇴폐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불법·퇴폐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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