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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 내년 예산이 금년보다 약 503억 원 증가한 6,275억 원으로 편성됐다.
증가 사유는 지난 7월 기초연금 제도의 확대 시행, 무상보육 등 지속적인 사회복지비 확대에 따른 국·시비 보조금이 약 403억 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17일 구의회에 제출한 '2015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총6,275억 원의 규모로 일반회계 5,909억 원, 특별회계 366억 원이다.
강남구 내년도 세출예산 분야별 편성내용을 살펴보면 ▲복지 분야에는 2014년도 대비 384억 원이 증가한 2,61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일반회계 예산 5,909억 원 중 약 44.2%를 차지한다. 세부내용으로는 어린이집 운영지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아동 급식지원, 어린이집 확충 및 시설개선 등 보육지원 예산으로 1,038억 원을 편성했고, 기초연금 지원, 행복요양병원 운영, 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지급, 경로식당 운영지원, 경로당 신축 등 어르신복지 예산으로 658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으로 701억 원을 편성했고, 노후화된 종합사회복지관 시설 개선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저소득계층자녀 학비지원,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위문 예산으로 104억 원을 편성했다.
▲경제 분야에는 영동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국내외 유명전시회 참가, 지역특화 산업 및 주요상권 활성화 지원,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209역 원을 편성했다.
▲교육 분야에는 총 247억 원을 편성,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활성화, 학교체육프로그램 활성화, 영어공교육 활성화, 공․사립유치원 지원을 위한 사업에 113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 4,100여 명에 대한 무상급식 예산 55억 원을 편성했다.
▲문화ㆍ관광ㆍ체육 분야에는 문화센터 운영, 도서관 운영 지원, 지역문화 예술단체 및 지역문화사업 지원, 실내 공연장 운영 등 문화 분야 사업에 76억 원을 편성했고, 한류스타거리 압구정동, 신사동 지역으로 확대, 강남페스티벌, 코엑스 주변 일대 관광특구로 지정, 강남역 일대 야간 명소화 등 관광 활성화 분야 예산으로 2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전 구민 생활 체육인 운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구민체육대회 개최, 구립체육시설 운영 등 체육 분야 사업에 6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 분야에는 근린공원 유지관리 사업, 생태하천 유지관리 사업, 공원 및 가로수 관리, 사계절 꽃길 조성 사업 등 도심 자연공원 관리 예산으로 108억 원을 편성했고, 풍수해 대책 사업, 하수시설물 보수 및 하수도 준설 등 치수 예산으로 91억 원을 편성했다. 간판 개선 사업, 불법 광고물 정비 등 도시환경 및 청소 분야에 409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도로ㆍ교통ㆍ안전 분야에는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제설 대책, 가로등 관리 등 도로관리 예산으로 47억 원을 편성했고, 이면도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 위례~신사선 경전철 지하주차장 건설 타당성 용역 등 교통 분야 예산으로 322억 원을 편성했다. 안전점검 및 재난 취약지역 순찰, 자율방재단 운영, 구민 재난 안전교육 활성화, 방범용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등 안전 관련 예산으로 78억 원을 편성했다.
2015년도 강남구 운용 기금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등 16개, 총 2,430억 원이다. 주요 수입내역은 융자금회수 98억 원, 이자수입 52억 원, 기타수입 84억 원이며, 주요 지출 내역은 고유목적사업비 132억 원, 융자성사업비 124억 원 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9일 제235회 강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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