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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숙 의원(대치2동·일원2동) |
“일원2동 청사 앞 국유지 매입 건의”
일원동 권역의 경우, 구립 문화센터가 없어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으로 갈 수 밖에 없는 불편함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일원2동의 경우 변변한 문화시설이 하나도 없고 주민들이 여가생활이나 운동, 도서관 이용 등을 할 수 없어 원거리의 시설을 이용하느라 불편이 많다고 토로하고 있다.
일원2동 청사는 준공된 지 25년이 넘어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매우 협소하고 주차공간도 미흡해 주민들과 직능단체 회원들을 만날 때마다 불편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에 본 의원은 이 자리를 빌려 구청장께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의 오래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잘 아시다시피 일원2동 주민센터 청사 앞에는 방치된 국유지가 있다. 수서택지개발 시기에 파출소 부지로 예정돼있던 개포동 12번지 9호 및 12번지 13호의 2필지가 파출소가 건립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공지로 있던 상태이다.
이에 그동안 자율방범초소 및 화단으로 활용하던 차에, 지난 2010년 7월 자산관리공사로부터 무단점용이라는 이유로 1억 1,000여만 원의 변상금이 부과됐고, 이후 양방간의 소모적인 쟁송 끝에 8,200여만 원을 납부했으나, 지난 2013년 5월에는 2차로 변상금 1억 4,800여만 원이 부과돼, 결과적으로 2억 3,000여만 원의 변상금을 납부해야 하는 실정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다.
이 토지는 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하지 않고 방치돼 해마다 여름이면 파리·모기 등 해충이 들끓고, 현재는 잡초와 낙엽 등으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실정이다. 또한 이를 선의로 관리하다가 또 다시 변상금이 부과될까 염려돼 포장 등 환경개선공사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구청장은 이렇듯 해마다 변상금을 납부해야 하는 예산문제, 동 청사 주변의 환경문제, 주차불편 문제, 나아가 주민의 문화공간 확보 문제 등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일원2동 청사 앞의 국유지를 매입할 것을 건의한다.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항임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토지매입비 등을 반영해 일원2동 청사가 주민들의 사랑받고 주목받는 문화공간으로 거듭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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