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치노인복지센터의 대표적인 어르신 재능기부팀인 다담회는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례교육을 전하며 전통문화를 고수하고 경로효친 사상 및 1·3세대 통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드는 다담회는 2012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친구야, 모두 茶 사랑해’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차와 예절을 알려주고 치매 어르신을 찾아뵙고 차를 대접하는 봉사 활동까지 할 수 있는 1석 2조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매력이 입소문을 타고 이제는 모집 전에 센터로 신청 전화를 하는 학부모 팬 층을 확보 할 만큼 인기가 높아졌다.
2015년 겨울방학에도 어김없이 친구야, 모두 茶 사랑해가 시작됐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오는 23일까지 총 7회기 운영되며, 10시부터 15시까지 하루 5시간 동안 활동한다. 지난 2일에 첫 교육이 진행됐고, 신청 학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담회의 반장인 주명순 어르신은 “어린 친구들이 할머니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드물어 아쉬웠는데 그런 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친구야, 모두 茶 사랑해’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2-564-0108)로 신청하면 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