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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 5시경 강남구청이 고용한 용역 50여 명과 포크레인 2대가 구룡마을 자치회관 뒤편에 있던 예배처소와 급식시설을 철거했다.
이 가건물은 지난해 11월 9일 화재때 전소됐다가 임시로 복원된 임마누엘순복음교회 예배처소와 무료급식시설이다.
구청은 이 시설을 불법시설물로 간주했다. 구청 관계자는 구룡마을에 대한 공영개발 계획이 확정됐기 때문에 더 이상의 무허가 건물이 생기는 것을 막자는 차원에서 철거한 것이라 밝혔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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