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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기 서울시의원(새누리·강남1)“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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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0  16: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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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중기 서울시의원(새누리·강남1)
지난해 6․4지방선거를 통해 강남1선거구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성중기 서울시의원(새누리․강남1) 지난 제257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하 예결특위)으로 활동했다. 이제 본지는 성 의원을 만나 지난 6개월간의 의정활동과 예결특위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시의원”

Q. 지난 6개월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룬 성과와 소감은?
A. 초선으로 많은 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삼성동 선정릉과 코엑스 사이에 들어설 지하철 9호선역의 이름을 개정한 것이다. ‘납골당’을 연상시키는 ‘학당골역’의 이름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삼성중앙역’으로 바꿨다. 서울시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강남주민들의 승리라 볼 수 있다. 주민들의 민원에 대한 성과가 의정활동의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한다.
청담나들목 공원 같은 경우 2012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2018년도에 마무리 하겠다는 것을 당겨서 2016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서울시에서는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공사를 지연하고 있는데 땅을 파놓고 공사가 마무리가 되지 않으니 주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다.

Q.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
A. 의정활동을 하면서 안 되는 것보다 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개인의 사적인 이익을 위한 민원이 아니고 공동적인 지역 민원은 대부분 해결된다. 앞으로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역을 돌아보겠다.

Q. 지난 정례회시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는데, 특기할만한 성과가 있었다면?
A. 서울시 예산의 경우 청소년 수련관 운영(성북), 민간대행사업비(성북), 7호선 청담역13․14번 출구캐노피 설치, 연구용역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중장기운영방안연구, 지역특성사업 삼성아셈로축제․삼성로 문화축제,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한남IC 녹지대 등 3개소 가로변 녹지량 확충사업, 잠원지구 보행로 개선공사 등이 있다.
또한 교육청 예산에는 강남지역 68개 초․중․고․특수학교 시설교육환경 개선, 급식환경개선 예산에 83억여 원을 확보했다. 압구정중 화장실 개선, 논현초 전기시설 개선, 대도초 창호개선, 중산고 교실출입문 교체 등이 이에 속한다.
앞으로 국비와 구비 매칭 사업부분 예산을 확보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예산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초선의원이고 (소수인)새누리당이 무슨 힘이 있겠는가? 그 결과가 만족할만 하지도 않고 생각보다 좀 씁쓸했다. 마지막까지 서울시 예결위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압구정 경로당 리모델링을 마치고 인사하러 방문했을 때 의자가 매우 불편했다.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건의했는데 반영되지 않았다. 예산을 들여서 리모델링했는데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구민으로써, 시의원으로 화가 날 일이다. 의원은 주민이 전달하는데 힘든 부분을 적극성만 있다면 전달 할 수 있다. 그래서 시정조치를 취했다.

Q. 구청장에게 당부할 사항이 있다면?
A. 서울시에서 시정활동을 해보니 의원은 한계가 있었다. 끝에가면 부딪치고 있음이 느껴졌다. 강남이 사실은 역차별 아닌 역차별을 받고있다고 생각한다. 구청을 보면 구의회와도 배타적이고 (시장과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필요한 부분은 대립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은 원만히 서로 협조했으면 한다. 신연희 구청장은 구민의 안위를 위해서 구의원, 시의원과 더 나아가서 국회의원과 협력하고 화합해 구정의 실익과 강남의 발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Q. 강남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아침을 눈을 뜨면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시의원’이라는 생각을 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서울시와 관계된 민원은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 6개월동안 이런 마음으로 하니 하루하루가 늘 신비하고 기분이 좋다. 시의원이 주민을 위해서 있는 것이지 내 자신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힘이 생겨 하나라도 놓칠 수 없게 된다. 다 칭찬받을 수 없지만 주민과 집행부 사이에서 최선으로 해결․중재 역할을 감당하겠다.

Q. 금년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했는데 진학 동기와 전공과목은?
A.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동국대 대학원에 진학해 지금 행정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학위보다는 시정활동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준비하고, 그 배운 것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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