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뉴스행정
강남구, 지방소득세 자치구 전환 촉구서울시-자치구, 세수불균형 심각
강남신문  |  kangnam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2.09  17:54:2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서울시와 자치구의 세수불균형 현상이 다른 광역시와 자치구보다 심각해 ‘지방소득세 자치구 전환’을 촉구했다.

지난해 서울시 지방세정연감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와 자치구 2013년도 지방세 세입규모는 91.3 대 8.7 비율로 서울시 지방세의 91% 이상이 서울시 세입이다.

반면, 서울시를 제외한 6개 광역시와 이들 자치구의 지방세 세입규모는 79.8 대 20.2 비율로, 서울시와 비교하면 6개 광역시보다 무려 11.5% 포인트나 지방세 세입이 더 집중돼 시세 비율이 자치구세 보다 지나치게 높다.

이런 재정쏠림 현상은 서울시가 ‘지방세기본법’상의 ‘특례규정’을 이용해 지방세 세입을 편중해 놓았기 때문이라고 강남구는 지적했다.

서울시는 재정자립도가 80.4%로 전국 자치단체 최고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 재정자립도는 33.6% 밖에 안 된다.

지난 2011년 지방세법 개정돼 재산세 도시지역분(재산세 과세특례분)을 6대 광역시 모두 시세에서 자치구세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유일하게 특례규정을 두어 서울시세로 운영하고 있다.

또 6대 광역시에서 자치구세로 돼 있는 주민세(재산분 및 종업원분) 역시 2011년부터 서울시만 시세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

반면,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전년 대비 구세 증가액이 1100여억 원에 그쳐 서울시와 자치구의 재정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된다.

이에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줄어가는 세수에 대한 인식과 자주재정권 확보를 위해 서울시세 중 일부를 자치구세화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한국재정학회 연구결과에 따라 타 자치구들과 함께 자치구의 재정불균형 해소를 위해 서울시세의 지방소득세 30% 자치구세 전환을 위한 '지방세기본법' 개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강남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강남구도시관리공단,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 ‘금상’

강남구도시관리공단,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 ‘금상’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고광윤)이 지난 1일 재정경제부와 조달청...
강남신문사 발행 도서
미디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휴먼스케일 옹기콘서트’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휴먼스케일 옹기콘서트’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외국인 대상 살롱형 공연 ‘...
포토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월 5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
오피니언

지역신문과 향토문화운동

지역신문과 향토문화운동
지역신문은 단순히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다. ...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075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8, 1306호(청담동)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