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주택 2층 방에서 함모(88·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함씨는 두 손이 운동화 끈으로 묶여 있었고, 목 족린 듯한 흔적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시점이 정확하지 않다"면서도 "최근 숨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하고 26일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