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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관회)은 천안함용사 5주기(3.26)를 맞이해 천안함용사의 모교에서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27일 故한주호 준위 모교인 수도공업고등학교(강남구 소재)에서 수도공고총동문회임직원과 후배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故한주호 준위와 46인의 천안함용사추모식을 거행했다.
정관회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추모사에서 “故한주호 준위와 천안함용사46인의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을 본 받아 오래도록 기억하자”고 말했다.
또한 같은날 故조지훈 상병의 모교인 서울공고(동작구 소재) 학생들과 북녘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 국가유공자 10명이 함께 강원도 철원 DMZ을 방문하며 세대를 넘어 통일을 함께 염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참석자들은 DMZ트레인을 타고 백마고지역에서 백마고지전적지를 배러보고, 노동당사와 백골부대 멸공OP, 금강산철교, 월정리역까지 한국분단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안보탐방을 통해 6.25전쟁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이어졌던 철원의 철의 삼각지를 둘러보며 '통일염원소원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분단의벽을 깨기 위한 분단극복박깨기' 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과 국가유공자가 함께한 안보탐방을 통해 지난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북한의 기습적인 공격으로 침몰해 전사한 46인의 천안함 희생장병을 기리고,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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