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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스승의날을 맞아 50년 만에 옛 은사와 만남을 가졌다. 중학교 시절을 돌이키면서 “지금은 너무 많이 달라졌죠?”라고 묻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초구 더케이(The-K)호텔에서 열린 제34회 스승의날 기념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자신이 중·고등학생이었던 시절 각각 담임교사였던 김혜란(73)·박정미(73)씨를 만났다.
박 대통령은 “스승의 날 두 은사님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언론 인터뷰에서도 여러 차례 얘기한 적이 있는데 제 어릴 때 꿈이 교사가 되는 거였다”며 “그때 박정미 선생님과 김혜란 선생님 같은 은사님이 안 계셨다면 오늘의 제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항상 마음속에 감사함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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