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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 새정치민주연합 여선웅 의원(논현2·청담·삼성1동)이 지난 19일 제240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신연희 구청장에게 “믿어도 되느냐”며 “구청장의 확고한 메르스 퇴치 의지를 듣고 싶다”며 이같이 질문했다.
이에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지방자치법에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 공직자는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일하는것이 의무다”라며 “강남구의 메르스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 의원은 “현재 강남구에는 몇 명의 메르스 확진 환자가 있고 그중에 2차 감염자, 3차 감염자는 몇 명이고, 보건소 공무원의 안전장치는 충분하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신 구청장은 “강남구 확진자 중에 건강에 문제가 되는 사람은 아직 없다”며 “자세한 것은 서면으로 답변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보건소 직원들의 안전장치는 꾸려져 있지만 더운 날씨에 방한복과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근무하다 보면 한시간 반 이상 지탱하기 어렵다”며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 구청장은 메르스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대해 “지난 6월 4일 서울시장의 긴급 브리핑으로 급격하게 주민들이 공포와 불안이 증가하고, 해외관광객이 끊기고 예약 취소 등이 발생했다”며 “의료관광뿐 아니라 지역경제가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여 의원이 “대책이 있느냐”고 물어보자 신 구청장은 “강남구만의 대책은 있을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신 구청장은 “개포동 재건축총회에 참석한 주민이 강남구에 745명이 있는데 그들에 대한 후속조치가 큰 문제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시 메르스 확진자는 44명이며 이 가운데 강남구 확진자가 14명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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