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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강남구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168억 1,696만 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167억 5,378만 원, 특별회계 6,318만 원이다.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는 지난 13일 오전 제241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강남구청이 제출한 168억 1,700만 원 규모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일부 수정 가결했다.
강남구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 송만호)를 구성, 4일간 추경예산 심의를 거쳐 13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수정 가결했다.
송만호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 심의과정에 대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예산편성의 필요성, 시급성, 타당성 등에 다소 문제가 있는 편성안에 대해서는 열띤 토의를 실시했고, 이후 수차례 계수조정과 집행부의 지속적인 질의 답변 과정 및 간담회를 거쳐 그 결과를 종합해 수정안을 발의해 수정가결했다”며 “수정안 주요내용은 총 규모는 168억 1,696만 원으로 일반회계 세출에서 사업의 타당성 검토가 요구되는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요구를 감편성 했으며 이를 재해재난목적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수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2억 원 일부삭감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2억 원 증액 등을 편성했다.
또한 ▲7월 1일 맞춤형 복지재도가 시행됨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계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8억 9,800만 원 ▲차상위복지 수급자 양곡할인 지원 1억 500만 원 ▲저소득 주민 명절위문금 지원 2억 1,100만 원 ▲어린이집 운영지원사업 62억 4,000만 원 ▲이면도로 및 보도, 도로시설물 유지보수비 17억 3,200만 원 ▲도산대로 70길 주변 등 22개소 도로 및 보도정비공사 13억 3,000만 원 ▲생태하천 유지관리 사업비 1억 7,000만 원 ▲수해예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8억 7,200만 원 등은 원안가결됐다.
일반회계의 재원은 국·시비보조금 45억 1,773만 원과 순세계잉여금 28억 4,652만 원 그리고 전년도이월금 53억 8,952만 원으로, 국·시비보조금은 관광특구 활성화 2억 5,000만 원, 어린이집 운영지원 51억 원등 매칭비율에 의한 보조금의 확정 통보에 따른 증액분이다. 특별회계의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3,668만 원과 전년도 이월금 2,649만 원이다.
이에 신연희 구청장은 “2015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내용을 검토해본 결과 이의가 없으므로 동의한다”고 밝히면서 “다만 2014 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된 안건은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강남구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강남구청뉴스’ 작년 2,9월호가 공보실이 아닌 주택과에서 집행한 것에 대해 강남구청이 제출한 ‘2014 회계연도 결산안’을 표결에 부친뒤 “주택과가 무단으로 예산을 전용했다”며 부결시켰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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