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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국회의원(새누리·강남을)이 지난 18일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심야전력 누적손실액이 6조 3,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야전력이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전기를 열 형태로 저장해 24시간 난방에 이용하는 축열식 전기기기 적용 요금제도로 심야전력단가가 일반전력단가보다 지난해 기준으로 2배가량이 싸다. 지난해 일반전기단가는 ㎾h당 111.4원인데 반해 심야전력은 67.3원이었다.
김 의원은 심야전력의 가격이 싸다보니 동계 심야소비 급증으로 심야시간대 평균소비는 약 6,200만㎾로 기저발전설비용량 4700만㎾를 초과해 결과적으로 발전단가가 비싼 LNG발전소 가동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동계 심야시간대 심야전력 소비는 10~15% 정도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한전의 원가회수율은 2007년 93.7%에서 2008년 77.7%로 낮아지면서 당기순손실이 2조9,525억원 발생해 2012년까지 지속됐다. 또한 원가회수율이 낮아지면서 부채비율은 2008년 63%에서 2013년에는 136%까지 증가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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