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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는 지난 16일 열린 제244회 제2차 정례회에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불참한것에 대해 ‘유감’을 표현했다.
김명옥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구정질문, 안건처리 및 2016년도 예산안 심의 등 현안이 산적해있는 중요한 회기”라며 “1년중 가장 중요한 업무들을 앞둔 정례회의 개회일에, 그것도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제60조에 구청장장으로부터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연희 구청장은 현안 업무라는 불분명한 이유로 예산안 제안설명을 부구청장 직무대리에게 위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도 작년에 이어 올해애도 국회에 출석해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며 “대통령이 그만큼 국회와 국민을 존중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미 1년간의 의사일정이 이미 집행부에 통지됐고, 구청장의 오늘 일정에도 구의회 참석으로 돼있음에도 명확한 사유를 밝히지 않은채 본회의장에 불참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구청장의 불참은 구의회와 구민에대 한 존중이 부재하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구청장은 포용적 태도와 통합적 방식으로 행정을 이끌어가고, 선출직답게 정치력을 발휘해 강남구의 실질적인 발전과 강남구민의 자존감 회복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강남구의회는 신연희 구청장의 불참으로 주윤중 부구청장 직무대리의 시정연설 대독을 듣지 않고 서면으로 대체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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