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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재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
청담동에서 패션사업을 하는 김모씨는 세무조사를 받고 부과된 세금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데 그 처리상황에 대해 강남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외출장으로 국세심사위원회에 참석할 수 없어 출장지 인근 세무서에 가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강남세무서 국세심사위원들에게 의견진술을 충분히 하여 속이 후련해졌다고 합니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기 위해 ‘권리구제 전자신청’과 ‘영상 의견진술’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권익을 침해당했다고 생각하는 납세자는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로 과세전적부심사․이의신청․심사청구를 제기할 수 있고, 진행상황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청구인이 부득이 국세심사위원회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는 가까운 세무서에서 영상을 통해 의견을 진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도 이용에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서 납세자보호실(519-4211~7)로 문의하셔서 친절히 안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용재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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