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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서 지난 2일 오후, 해외입국자 4명이 새로운 코로나19 양성확진자로 판명된 가운데 강남구청이 동선을 공개했다.
42번 확진자는 대치동에 거주하며 취업을 위해 미국 뉴욕에 머물던 28세 여성으로 지난 달 31일 입국했고, 입국 당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지난 1일 오후에 양성으로 판정됐다.
43번 확진자는 논현동에 거주하며 워킹홀리데이로 포르투갈에 머무르다가 현지 상황이 악화돼 지난 달 23일 입국했으며 당시 격리시설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1일까지 자가격리 실시 중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다시 받은 후 지난 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44번 확진자는 논현동에 거주하는 36세 여성으로 지난 1일자로 확진 판정된 지인과 지난 달 26일 접촉한 이후 지난달 29일부터 증상이 있어 스스로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1일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고 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45번 확진자는 강남구 소재 기획사에서 근무하는 23세 여성이으로 지난달 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출장을 다녀왔으며, 15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달 27일 열 증상이 발생해 약을 먹고 호전을 보였으나, 지난 1일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2일 오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현재 강남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27명을 포함 45명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해외입국자들은 증상유무에 상관없이 반드시 3일 이내에 강남구보건소나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2주간의 자가격리 생활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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