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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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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27  15: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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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두섭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국토방위를 위해 애쓴 제대군인의 취업률 개선을 통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2012년 10월 한 주간을(10.8~10.14) ‘제대군인 주간’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대군인은 ‘병역법’ 또는 ‘군인사법’에 따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사람으로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중점 지원 대상인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과 의무복무를 마친 사람을 모두 포함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제대군인 취업률은 60% 정도로 선진외국의 제대군인 취업률이 90%이상인 것에 비해 한참 낮은 실정이다. 제대군인의 취업이 중요한 이유는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였기에 국가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고 사회적 안정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또한 제대군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우수인력이 군에 유입하려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고 이로써 미래 대한민국의 안보 및 국방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제대군인 활용 실태조사’(대한상공회의소, 2008)에 따르면 제대군인을 채용한 것에 만족하는 기업은 조사대상 500개 기업의 82.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대군인의 사회에서의 경쟁력 또한 뒤지지 않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일반 국민이 생각하는 것처럼, 제대군인은 특권계층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성인 남자 대부분은 적게는 2년, 많게는 30년까지 군복무를 하고 있다. 따라서 제대군인은 우리의 아들이자 형제이며, 가까운 이웃인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들의 전역 후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전 등 6개 지역에 제대군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상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지원, 전직지원금 지급, 채용박람회 개최 등의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에는 강원권과 경기남부권에도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추가 설립할 예정이다.

부디 이번 ‘제대군인주간’ 홍보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국민의 마음속에 그들에게 감사하고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제대군인 취업지원이 더 활발히 이루어지고 현역군인들이 그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없이 국토방위임무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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