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소재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4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을밤 도서관 입체낭독극, 주쌩뚜디피니를 듣던 터널의 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밤 도서관 입체낭독극, 주쌩뚜디피니를 듣던 터널의 밤>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하여 가정에서도 문화프로그램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공연은 김연수 작가의 단편 소설 「주쌩뚜디피니를 듣던 터널의 밤」을 배우들의 목소리로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눈으로만 읽던 소설을 귀와 눈으로 함께 접하는 입체낭독극을 통해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나고, 이를 통해 문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프로젝트 그룹 도킹’은 예술과 대중이 만나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소설 「동욱」, 「바람을 가르다」, 「그 녀석 걱정」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입체낭독공연을 펼치고 있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은 2018년 3월 개관 이후, 프로젝트 그룹 도킹과 함께 매년 입체낭독극을 선보이며,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학교로 찾아가는 입체낭독극>과 2019년 <도서관 낭독 콘서트 : 김혜온의 바람을 가르다편>을 책과 멀어져가고 있는 청소년과 성인에게 소설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고, 도서관을 더욱 친밀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은 10월 14일 수요일 저녁 8시에 온라인 플랫폼 YouTube 강남구립도서관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