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숭례문 복원을 기념하며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연다.

한국청소년오케스트라연합회(단장 지광윤)는 24일 오후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숭례문 복원 기념 한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숭례문 복원 기념 청소년 문화 축제로 한민족의 얼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마포구, 강남구, 용산구, 강서구, 경기도 고양시, 경상남도에서 활약하고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총 250여 명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들은 청소년들을 위한 밝고 힘찬 희망의 곡들로 구성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